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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인이 직접 설명하는 「です・ます」의 느낌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인입니다.

    일본어를 배우는 한국 분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표현 중 하나가 바로 「です」「ます」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런 생각이 들죠.

    “둘 다 공손한 말 같은데 뭐가 다르지?”

    “일본인은 실제로 평소에 이렇게 말하나?”

    이번에는 문법 설명뿐 아니라, 일본인이 실제로 어떤 느낌으로 「です・ます」를 사용하는지도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です」「ます」는 기본적인 공손 표현

    간단히 말하면 「です」「ます」는 상대에게 예의를 갖춘 말투입니다.

    예를 들면:

    먹는다 → 먹어요

    학생이다 → 학생입니다

    일본에서는 사람 사이의 거리감이나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보통 「です・ます체」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 만난 사람, 회사 사람, 선생님에게는 보통 「です・ます체」를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도 처음에는 한국어의 존댓말과 조금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일본인에게는 일종의 “기본 모드” 같은 느낌입니다.

    「です」의 느낌

    「です」는 명사나 형용사 뒤에 붙습니다.

    わたしは日本人です。

    この店は有名です。

    これは本です。

    「です」가 들어가면 말투가 부드럽고 정돈된 느낌이 됩니다.

    반대로:

    わたしは日本人。

    これは本。

    이렇게 말하면 친한 사람과 이야기하는 느낌이 강해집니다.

    친구끼리는 자연스럽지만, 처음 만난 상대에게 사용하면 조금 딱딱하거나 거리감 없이 들릴 수도 있습니다.

    「ます」의 느낌

    「ます」는 동사 뒤에 붙습니다.

    食べます

    行きます

    見ます

    예문:

    毎日、日本語を勉強します。

    コーヒーを飲みます。

    明日学校へ行きます。

    일본인 입장에서는 「ます」가 들어가면 훨씬 사회적이고 부드러운 말투로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는 「行く」
    보다 「行きます」 쪽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일본인은 항상 「です・ます」를 사용할까?

    사실은 아닙니다.

    친한 친구나 가족끼리는 보통 반말체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行く?

    おいしい!

    何してる?

    하지만 처음 만난 사람에게 갑자기 반말처럼 말하면 일본에서는 꽤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처음에는 「です・ます」로 시작하고,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반말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です」와 「ます」의 차이

    가장 중요한 차이는 이것입니다.

    「です」 → 명사・형용사

    「ます」 → 동사

    예를 들면:

    学生です

    おいしいです

    食べます

    이 차이만 이해해도 일본어 문장이 훨씬 정리됩니다 .

    일본인으로서 느끼는 이미지

    개인적으로 「です・ます체」는 상대와 적당한 거리를 지켜 주는 말투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서 사용해도 무난하고,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쉽습니다.

    외국인이 「です・ます체」를 사용하면 일본인들은 대부분:“예의 바르게 이야기하려고 하는구나”라고 좋은 느낌으로 받아들입니다.

    마무리

    「です」「ます」는 단순한 문법이 아니라, 상대와의 거리감과 분위기를 표현하는 말투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일본어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です・ます」는 일본어의 첫 번째 문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일본인이 추천하는 도쿄 관광지

    일본인이 추천하는 도쿄 관광지

    안녕하세요.

    저는 2년 전부터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일본인입니다.

    한국 분들에게 일본의 매력을 더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싶어서 이번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도쿄에서 3년 동안 거주한 경험이 있어 실제로 자주 가봤던 장소들과 추천 코스를 중심으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도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명소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처음 도쿄를 방문하는 사람부터 여러 번 다녀온 여행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습니다.

    쇼핑, 야경, 전통문화, 먹거리까지 도쿄의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주말 해외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도쿄 여행의 시작, 시부야와 하라주쿠

    도쿄를 대표하는 거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시부야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밤이 되면 네온사인이 도시를 화려하게 밝힌다.

    특히 시부야 스카이는 도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로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도 시부야에 자주 가봤는데, 신주쿠처럼 지나치게 복잡한 느낌은 아니면서도 활기찬 분위기가 살아 있어 정말 편안하고 매력적인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시부야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하라주쿠는 젊은 감성과 일본 특유의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지역입니다.

    다케시타 거리는 다양한 디저트 가게와 패션 브랜드가 모여 있어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크레페, 일본식 팬케이크, 캐릭터 굿즈샵 등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사쿠사

    도쿄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아사쿠사를 추천합니다.

    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로 붉은색 대형 등불이 인상적인 관광지입니다.

    입구에 있는 가미나리몬은 사진 명소로 유명합니다.

    주변 상점 거리에서는 일본 전통 간식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카타나 기모노를 대여해 거리를 걸으면 일본 여행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낮에는 전통 분위기를 즐기고, 저녁에는 근처 스카이트리에서 현대적인 도쿄 야경을 감상하는 코스가 인기입니다.

    저도 아사쿠사에 살아본 적이 있는데, 관광객이 정말 많고 일본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도쿄 야경의 정점, 오다이바와 도쿄타워

    연인이나 가족 여행객이라면 오다이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인공섬으로 조성된 오다이바는 바다 풍경과 도시 야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레인보우 브리지가 밤에 조명을 밝히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완성됩니다.

    또한 건담 실물 크기 조형물은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레인보우브리지에 몇 번 가본 적이 있는데, 의외로 무지개색으로 라이트업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전체가 흰색일 때도 많다고 느꼈습니다.

    도쿄타워 역시 여전히 사랑받는 랜드마크입니다.

    붉은 철탑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진짜 도쿄에 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도쿄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도쿄타워 주변 감성 카페도 늘어나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쿄 여행 팁

    도쿄는 지하철 노선이 복잡하기 때문에 ‘스이카(Suica)’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티머니 같은 거예요.

    또한 인기 관광지는 많기 때문에 오전 일찍 방문하면 보다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돈키호테나 드럭스토어를 마지막 일정에 넣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도쿄는 계절마다 분위기가 달라지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축제,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언제 방문해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가본 적이 있는 분들도 다시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도쿄는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쇼핑, 먹거리, 야경, 문화체험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누구와 함께 가도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짧은 일정으로도 알차게 여행할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이번 도쿄 여행에서는 자신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